요즘 샵에 이상근 증후군으로 오시는 고객님들이 많이 늘었습니다. 보통은 대부분 디스크로 진단을 받고 오시는데 제가 사전 분석을 해보면 디스크보다는 이상근 증후군이 대부분입니다. 이렇게 오해가 잘되는건 좌골 신경이 Lumbar(요추 L1~L5)에서 시작되다 보니 디스크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인 것으로 압니다(그림 참고). 그러나 관리 과정은 전혀 달라집니다. 좌골 신경통 즉 이상근 증후군은 정확한 분석만 가능하다면 케어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은 경우에 해당됩니다. 3번째 사진은 이상근이 기형이신 분도 15% 이상 되는 걸로 조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평생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셔야 고생을 덜하시겠죠. 4번째 사진은 Lumbar 통증의 범위 참고입니다. 디스크와 혼동하기 쉽죠... 바디 케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