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허리 디스크 수술 후에 왼쪽 다리를 끌고 다니시던 회원 분이 계셨죠. 이 분은 대학 병원의 재활 과정이 금전적인 부분도, 시간적인 부분도 여건이 맞지 않았고 젊은 시절에 케어 샵에서의 경험이 있던 분이라 저와 인연이 되셨던 분입니다. 30회 정도 관리를 받으셨고 그 분 말씀에 의하면 80% 이상 좋아졌다고 하시더군요. 초기 방문시에는 왼쪽 다리를 바닥에서 10센티 이상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. 물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분들께 관리 후에 보전적인 케어 방법으로 테이핑이 꼭 필요합니다. 보호대나 복대는 그 당시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게 되면 다른 근육까지도 약화를 시키기 때문에 테이핑이 가장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. 테이핑도 검색해서 막 붙여서 되는 분야가 아닙니다. 정..